개요
“트리플 C” 헨리 세후도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UFC 두 체급 챔피언 출신이다. 16승 4패의 전적을 보유한 그는 뛰어난 레슬링 기술과 향상된 타격 능력, 높은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여전히 강력한 경쟁자다. 신장은 162cm(5’4”)이며 리치가 163cm(64”)로 밴텀급에서 비교적 작은 체격을 가지고 있다.
반면, “쿵푸 키드” 송 야동은 21승 7패 1무의 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강자다. 173cm(5’8”)의 신장과 170cm(67”)의 리치를 보유해 세후도보다 신체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의 타격은 가장 강력한 무기이며, 분당 4.49회의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타격 정확도는 43%에 달한다. 72%의 테이크다운 방어율을 가진 그는 세후도의 레슬링을 막아낼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른다.
이번 대결은 세후도의 레슬링 및 경험 vs 송 야동의 젊음과 강력한 타격의 구도로 흥미로운 맞대결이 될 것이다.
승리의 핵심
헨리 세후도:

- 레슬링 지배력 – 세후도는 자신의 올림픽 수준 레슬링을 활용하여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야동의 타격을 무력화해야 한다.
- 압박과 체력 – 경기 내내 압박을 가하고 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 세후도는 5라운드 경험이 많아 후반 라운드에서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
- 타격과 테이크다운 혼합 – 최근 타격이 향상되었지만, 스탠딩 싸움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적절한 테이크다운을 섞어 변수를 만들어야 한다.
송 야동:

- 효율적인 타격 활용 – 송 야동은 빠르고 강력한 타격으로 거리를 유지하며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분당 4.49회의 유효타를 적중시키는 공격력이 그의 핵심 무기다.
- 테이크다운 방어 – 72%의 테이크다운 방어율을 활용해 세후도의 그라운드 게임을 무력화해야 한다.
- 리치와 신체적 우위 활용 – 173cm의 신장과 170cm의 리치를 활용하여 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잽과 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경기 예측: 오버 2.5 라운드
이 경기는 양 선수의 탄탄한 방어력과 체력을 고려할 때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세후도의 레슬링 컨트롤과 송 야동의 타격 방어력을 감안하면 2.5라운드를 넘길 확률이 높다. 또한, 송 야동의 최근 경기들은 판정 또는 후반 KO로 끝나는 경향이 있으며, 세후도 역시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오버 2.5 라운드 예상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